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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자회사 '이노톤' 설립…인테리어·리모델링 진출

2016-10-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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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국내 건설사업관리(CM : Construction Management) 업체인 한미글로벌(053690)은 주택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영역 확대를 위한 자회사 '이노톤'을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O2O 플랫폼 서비스인 '해피홈'도 출시했다.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관리 역량과 기술력을 주거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분야에 적용해 주거 시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고객 분쟁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해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테리어 업계인 국보디자인과 합자로 이노톤을 설립했다.
 
이노톤은 해피홈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공사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 컨설팅, 공사금융 알선 및 공사 관리를 토털로 제공하는 해피 트러스트 서비스(HAPPYTRUST SERVICE) ▲온·오프라인에서 최고의 인테리어 제품 및 디자인을 제공해 고객들이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해피 O2O 서비스(HAPPY O2O SERVICE) ▲인테리어 업체들이 자사의 인테리어 디자인 또는 홈퍼니싱·스타일링 제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해피애즈 서비스(HAPPY Adz SERVICE)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피홈에는 주택 인테리어와 관련된 분야별 전문가들을 소개하고, 테마별 스토리와 공간별 사진 갤러리를 통해 홈 인테리어 디자인 사례를 제공한다. 특히 해피Q&A에는 주택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에 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해답이 개시될 예정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그 동안 일반 주거 시장에서 자주 발생하던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공사관련 분쟁을 예방하고, 고객의 고민을 해결해 행복한 주거공간을 실현시키는 O2O 서비스 기업 이노톤을 설립하게 됐다"며 "주거 공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고객들의 행복한 집에 대한 꿈을 실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톤의 해피홈(www.happyathome.co.kr) O2O 서비스 메인 페이지. 사진/한미글로벌
 
한편, 이노톤은 해피홈 O2O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행복한 주거공간 공유 및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전문가들이 주거 문제 해결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복한 공간을 해피홈(www.happyathome.co.kr)에 등록해 공유하는 '행공공유'와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면서 경험했던 문제점이나 고생담을 공유하고 전문가들이 문제해결에 조언을 해주는 '인고해결' 등 2개의 이벤트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3명에게 100만원, 70만원, 5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원나래 기자 wiing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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