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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4인승 오픈카 '더 뉴 C200 카브리올레' 출시…6250만원

혁신기술 적용…사계절 오픈 주행 가능

2016-12-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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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스포티하고 젊은 감성을 지닌 프리미엄 4인승 오픈탑(오픈카) 모델 '더 뉴 C200 카브리올레'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더 뉴 C 200 카브리올레'는 오픈 주행 시 강풍을 막아주고 따뜻한 공기를 유지해 겨울철에도 승객들의 안락함과 쾌적함을 향상해주는 에어캡(AIRCAP®) 등 혁신기술이 적용됐다.
 
AMG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가 적용돼 실내외 어느 각도에서도 극대화된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연출하며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된 모던 럭셔리를 선사한다.
 
특히 크롬핀 장식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AMG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 세단모델 보다 낮게 위치한 스포츠 서스펜션, 돌출형 테일파이프와 뒷 범퍼의 바디 컬러 인서트 및 양 측면의 공기 배출구의 조합으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감각을 연출한다.
 
또한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 9G-트로닉,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 장착돼 있어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가격은 6250만원이다.
 
벤츠의 '더 뉴 C200 카브리올레'.  사진/벤츠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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