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6일(현지시간) 국제 금 가격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과 달러 강세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값은 전 거래일보다 6.40달러(0.5%) 내린 온스당 1170.10달러에 마감됐다.
금 가격은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3분기 생산성의 영향을 받았다. 3분기 비농업 생산성은 3.1%로 2년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로 인해 현재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지수는 전날보다 0.35% 상승한 100.51을 기록하고 있다.
국제 은 가격은 지난 거래일보다 0.5% 하락한 온스당 16.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구리는 0.7% 떨어져 파운드당 2.6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백금과 팔라듐은 0.3%, 1.6% 씩 각각 하락했다.
금화. 사진/픽사베이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