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날보다 7000원(2.0%) 오른 3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영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수기임에도 에틸렌글리콜(EG)와 스티렌모노머(SM) 스프레드가 연중 최고 수준을 나타내는 등 제품가격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년에도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여수와 말레이시아 NCC 증설과 2018년 말 미국의 ECC 완공을 감안하면 성장은 현재진행형"이라고 덧붙였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