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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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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박물관, 농경문화 체험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2016-12-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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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농업박물관이 농경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6일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2016년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내년 211일까지 유아·초등 및 가족을 대상으로 6개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27일부터는 다가오는 새해, 정유년(丁酉年)을 맞이해 우리 농경문화 속 ''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닭 모형 골판지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일간 진행되는 이 강좌는 닭 인형을 만들면서 뜻 깊은 새해를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만든 닭 인형은 책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농업박사'는 전시실에서 보물카드 찾기, 24절기판과 절기요리 만들기, 워낭퀴즈대회, 사계절 농기구 체험 등 우리나라 역사와 농업문화를 배우는 수업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나는야 쌀요리사' 프로그램은 스페인·멕시코·세네갈 등 다양한 세계 쌀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가족 쌀요리사]는 팥·귤 등 겨울제철재료를 이용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 참가할 수 있으며 내년 15일 부터 7주간 운영한다.
 
이밖에도 꼬마 쌀요리 놀이, 쌀의 무한변신 등 쌀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농업박물관www.agrimuseum.or.kr, 쌀박물관www.rice-museum.com)를 통해 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 연휴는 휴관일이다.
 
자료/농협중앙회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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