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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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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유일호 부총리 "'마부작침'의 자세로 신발끈 동여매자"

2017-01-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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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신발끈을 동여매고 다함께 힘차게 출발하자"고 강조했다.
 
마부작침은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사자성어로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
 
유 부총리는 "2017년이 여러모로 어려운 한 해가 되겠지만 다시 한 번 우리의 역량을 하나로 묶어 나아가면, 어두움과 불확실성을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 경제의 밝은 모습을 확인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경기와 리스크 관리, 민생안정, 구조개혁과 미래대비에 정부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는다는 방침이다.
 
그는 "소비와 투자심리를 회복해 경기에 활력이 살아나도록 하고, 대외 불확실성과 대내 리스크에 대비한 안전판을 튼튼히 하겠다""청년일자리, 영세자영업자, 저소득층 등을 위한 민생안정과 함께 구조개혁, 4차 산업혁명, 저출산·고령화 등 미래대비를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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