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원나래

대림산업 'e편한세상 염창' 견본주택, 주말 2만5000명 방문

2017-01-02 10:15

조회수 : 2,926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림산업(000210)은 지난 12월 30일 개관한 'e편한세상 염창'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간 총 2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렸다고 2일 밝혔다. 잔금대출 규제로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점쳐지면서 규제 전 청약 기회를 잡기 위한 실수요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평가다.
 
e편한세상 염창은 9호선 급행 정거장인 염창역의 역세권 단지로 여의도와 강남 접근성이 좋고 목동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단지다. 염창초, 염창중, 염경중, 영일고 등 학교가 인접해 통학이 가능하며 목동 학원가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이마트, 롯데몰, 현대백화점, NC백화점 등의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도 인근 시세 수준으로 결정됐다. 평균 분양가는 2100만원대로 전용 84㎡의 기준층 기준 분양가는 6억8000만원대다. 여기에 잔금대출 규제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분양단지로 인근 지역민들의 관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김양숙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노후화된 주택이 많은 강서구 염창동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점 때문에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에 잔금대출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 서울의 마지막 분양 단지로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염창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에 1순위 서울시, 5일에 1순위 인천·경기지역 청약을 실시하며 2순위 청약접수는 6일에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고, 정당계약은 17~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3-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염창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있다. 사진/대림산업
 
원나래 기자 wiing1@etomato.com
  • 원나래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