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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희재

(MONEY MEN 투자설계편)정유년, 성공적인 투자포트폴리오 만들기

2017-01-02 19:42

조회수 :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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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MEN (투자설계 편)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김호균 차장(하나금융투자 본사 영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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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지난 한 해를 되짚어보면 연초 중국 시장의 폭락, 브렉시트, 미국의 대통령 선거까지 해외 변수들이 하반기에도 집중되면서 변동성이 높았던 시기를 보냈다. 코스피는 박스피의 오명을 씻어내지 못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180만원이 넘는 기염을 토하며 유아독존의 모습을 보였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연간 0.45%의 수익률로 부진한 수익률도 투자자들에게 외면 당했다. 시장 수익률인 3.3%도 하회한 것이다. 78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로 집계됐다. 반면 갈 곳 잃은 유동작므은 MMF 시장에 몰렸고 펀드 시장에서는 해외펀드, 부동산펀드 등 대안투자관련한 펀드에 자금이 집중됐다.
 
올해 시장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 국내 증시의 경우 최선호 업종은 역시 지난해 독보적인 면모를 보여줬던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IT 업종으로 꼽혔다. 오는 6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의 영향으로 IT 업계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세계 최대 전기전자 제품 박람회(CES)의 영향도 기대요인이다.
 
해외증시의 경우엔 증시 전반에 대한 전망이 낙관적이다. 미국은 재정 확대 정책 중심으로 매년고점을 경신하는 증시 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지난해 선강퉁의 호재가 십분 반영되지 못했지만 수급 요인 해소와 함께 국유기업 개혁 이슈로 기업들의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2017년 투자 포트폴리오는 어떤 방향으로 설계해야 할까. 세 가지만 기억하자. 첫째 기본적으로 세제 혜택과 노후보장의 금융상품을 필수적으로 구성하자.(ISA, 해외투자전용펀드, 개인연금+IRP로 구성할 수 있다)
 
두번째는 국내 주식 투자를 넘어서 해외 투자로 눈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달러 자산을 늘리고 미국의 성장 지속과 중국의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하자. 국내 투자로서는 성장성의 한계에 부딪힌 상황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야 성공적인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마지막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라. 4차 산업혁명 관련주로는 적극적은 R&D M&A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업,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인텔,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소프트뱅크, 삼성전자 등이 압축할 수 있다. 이들에 대한 투자 방법은 해외 주식의 개별 종목 직접 투자, 글로벌ETF, 금융상품(글로벌 인공지능 랩)이 언급된다.
 
※당신이 부자가 되는 시간 <MONEY ME>은 매일 오후 630분에 방송된다. 방송이 종료된 후에는 토마토TV(tv.etomato.com)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머니맨을 더 알고 싶다면? https://www.facebook.com/tomatomoney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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