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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니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 실시…기네스북 등재 기념

최대 50만원 할인혜택 제공

2017-01-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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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1월 중에 니로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만원의 유류비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니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니로의 자동차연비 부문 기네스북 등재를 기념하고 최근 유가상승에 따른 고객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기아차(000270)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전원에게 유류비 30만원을 지원하고 이와 별도로 현대카드로 유류비를 결제하는 경우 누적 사용금액 4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50%까지 추가로 캐시백을 제공한다.
 
캐시백 혜택은 차량 출고 다음달부터 3개월간의 누적 사용금액에 대해서만 적용되며 최대 20만원까지 돌려받을 받을 수 있다. 단 캐시백 혜택은 현대 M계열 카드로 200만원 이상 차량 결제 및 세이브 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주유 할인 프로그램 이용동의서 작성고객에게만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 고객을 위한 다양한 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니로 출고고객 중 이용동의서를 작성하면 차량출고 후 100일 이내에 전·후방 범퍼, 전면유리, 사이드 미러에 스크래치가 발생하는 경우 1회에 한해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 평생 보증과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 10년 20만 km 무상 보증을 제공하며이와 함께 중고차 가격을 최장 3년간 최대 62%까지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 보장’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동급 최고 연비로 뛰어난 경제성을 갖춘 니로에 유류비 혜택을 더함으로써 고유가 시대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 니로. 사진/기아차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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