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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MEN (투자설계 편)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김호균 차장(하나금융투자 본사 영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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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가. 1차는 증기기관을 통한 기계적 산업 혁명, 2차는 전기의 힘을 이용한 대량생산의 시작, 3차는 컴퓨터를 통한 자동화, 4차 산업혁명은 ‘소프트 파워’를 통한 공장과 제품의 ‘지능화’로 기계와 제품이 인터넷과 연결돼 지능적인 학습능력을 가진 것을 의미한다.
즉,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똑똑한 제조업, 소프트웨어가 결합한 하드웨어가 살아남는 시대로 도래했다고 정의할 수 있다. 여기서 파생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공유경제, 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3D프린팅 등이 있다.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7의 화두 역시 제4차 산업혁명이었으며 CES는 이 같은 기술의 현재가 어디까지 와있는지 실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CES 2017은 크게 현재기술과 미래기술, 국내기업과 해외기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 현재기술은 프리미엄 TV와 패널, 드론. 미래기술은 AI와 자율주행차(전기차), 생활로봇이다. 이 같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을 보면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현대모비스가 있으며 해외기업에서는 아마존, 엔비디아, 인텔, 구글 등이 있다.
이를 통한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할까. 김호균 하나금융투자 차장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금융상품(EX.인공지능랩)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아울러 글로벌 인공지능 관련 기업에 직접투자하는 방안과 자율주행관련주 등 국내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방안, IT와 반도체와 관련된 글로벌 ETF에 투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당신이 부자가 되는 시간 <MONEY MEN>은 매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방송이 종료된 후에는 토마토TV(tv.etomato.com)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