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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연

겨울철 안구 건강 지키려면 ‘눈 영양제’ 오메가3 섭취하세요

2017-01-12 20:57

조회수 : 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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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눈 건강이 크게 위협 받고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없이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데다, 해가 갈수록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도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실내 난방기기 가동으로 인해 눈이 쉽게 건조해지고 피로해진다. 
 
눈 건강을 소홀히 하면 시력이 저하되거나 노안이 빨리 올 수 있다. 안구건조증을 비롯한 각종 안구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한 번 망가진 눈은 회복이 어려운 만큼 평소에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현명하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일단 의식적으로 눈을 깜박이는 것이 좋다. 눈을 깜박이면 위쪽 눈물샘에서 눈물이 밀려 내려와 각막 표면이 투명하게 유지되고 이물질이 밖으로 배출된다.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는 화면과 눈 사이에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시점을 이동해 눈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눈에 좋은 영양제인 오메가3를 챙겨 먹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EPA, DHA 등 오메가3 지방산은 안구 뒤쪽에 위치한 망막 세포 및 눈물층 보호막의 주성분으로, 건조한 눈을 개선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눈 영양제로 오메가3를 고를 때는 먹이사슬 최하층인 멸치, 정어리, 고등어에서 추출한 제품이 좋다. 소형 어종은 해양오염이나 중금속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기 때문이다. 
 
오메가3 형태는 rTG형인 것이 좋다. rTG형 오메가3는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높으면서도 가장 자연 상태의 오메가3와 형태가 비슷하다.
 
오메가3는 형태는 rTG 외에도 TG형과 EE형이 있는데, TG형은 천연 오메가3 상태여서 흡수율이 높지만 순도가 낮고, EE형은 순도는 높지만 천연의 오메가3 형태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체내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오메가3는 추출법도 중요하다. 헥산 추출법은 화학 용매제가 잔류할 위험이 있고 분자 증류 추출법은 고온으로 인해 원료가 변성되거나 영양소가 파괴될 우려가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것이 저온초임계 추출법으로, 50도 이하의 저온에서 오메가3를 추출하기 때문에 열에 의한 원료 손상이 없고 화학잔여물도 남지 않는다.
 
제품이 오메가3 권장량을 충족하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성인 기준 오메가3 일일 권장량은 1000~1800mg이다. 아울러 연질캡슐의 원료가 홍조류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이면 소화가 잘 될 뿐 아니라 열에 강해 보관 시 캡슐 모양이 변하거나 서로 달라붙지 않는다.
 
rTG형 오메가3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눈이 건조하거나 뻑뻑하기 때문에 눈 영양제를 찾는 이들이 많다”며 “뉴트리코어 rTG 오메가3는 EPA와 DHA가 1038mg 들어 있는 제품으로, 저온초임계 추출법으로 정밀한 정제를 거치기 때문에 깨끗하고 품질이 우수한 프리미엄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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