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저소득층에 연탄 배달

서울 백사마을 방문…연탄은행에 1만장 기부

[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은행연합회가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고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연탄은행)에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14일 하영구 회장과 임직원, 임직원 가족과 함께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 일대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고 연탄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2008년부터 사내 봉사동아리 ‘봉실아리(자원봉사 실천 동아리)’를 결성해 매월 회원들의 성금으로 연탄은행에 연탄을 기부하고 있으며, 연탄 배달·무료급식 등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세 빈곤층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4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왼쪽)이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대표 허기복 목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행연합회

 

김형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