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가 1월 중순 중국 색조 2공장과 2월 초 국내 공장 증설 후 상반기 가동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높은 매출 성장과 함께 자동화 설비 강화로 하반기 영업이익률 개선세가 뚜렷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코스맥스의 4분기 매출액은 1771억원, 영업이익은 81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30.5%, 62.0% 증가할 것이란 진단이다. 그는 "코스맥스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화장품 산업 변화 흐름에 가장 안정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