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마감
출연: 김미연 캐스터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는 혼조, 유럽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월가의 시각은 금융주들의 실적에 쏠렸는데, 대형 금융사들이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장이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장중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다우지수가 약세로 돌아섰다.
경제지표가 다소 엇갈렸다. 12월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한 반면 11월 기업재고와 12월 PPI, 1월 소비심리지수 등은 호조를 보였다.
유럽증시가 모두 상승한 가운데, 영국증시는 12거래일 연속 사상최고치 랠리를 이어갔다.
아시아 주요증시는 혼조세였다. 중국 증시는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나흘째 하락했고, 일본증시는 엔화강세가 주춤하면서 반등했다.
※미국, 유럽, 아시아증시 마감 상황과 특징주를 살펴보는 <글로벌 증시 마감>은 평일 오전 7시50분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