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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종

대한항공, 신규 TV CF '인도'편 방영

대표 관광지 5곳 선정,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

2017-01-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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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인도의 다양한 매력을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해 낸 TV 광고 시리즈를 방영한다.
 
이번 광고는 인도를 여행할 때 같은 장소를 방문하더라도 서로 다른 생각과 느낌으로 여행 한다는 점에 착안해, 대표 관광지 5곳을 '생각으로 인도하는 질문여행', '도전으로 인도하는 800루피여행', '진짜 인도로 인도하는 로컬여행' 등 3개의 컨셉으로 소개했다.
 
대표적인 관광지 5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의 하나로 알려진 타지마할로 대표되는 '아그라' 이외에도 '델리', '케랄라', '조드푸르', '엘로라' 등이다.
 
인도 광고시리즈는 인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5개 지역 및 런칭편을 포함한 6개 소재 총 19편이 방영되며, 광고의 방영과 함께 대한항공 인도 마이크로 사이트(india.koreanair.com) 에서 각 컨셉 별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생각으로 인도하는 질문여행 프로모션은 인생에 필요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철학적인 질문을 매일 받아보는 이벤트로 본인의 성함과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발송 시간을 지정하면 원하는 시간에 문자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다.
 
대한항공은 16일부터 인도의 다양한 매력을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해 낸 TV 광고 시리즈를 시작한다. 사진/대한항공
 
또 도전으로 인도하는 800루피여행 이벤트는 광고에 방영되는 5개 지역 및 인도 내 유명 관광지를 800 루피로 여행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예비 인도 여행객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진짜 인도로 인도하는 로컬여행 이벤트는 특별 선정한 각 분야 별 인도 전문가 및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일반인 인도 여행 전문가가 인도 여행에 필요한 지식을 공유하고, 예비 여행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인도 여행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더욱 특별한 인도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현재 대한항공은 인천~델리 노선에 주 5회, 인천~뭄바이 노선에 주3회 운항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09년부터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우리에게만 있는 나라',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누구나 저마다의 여행이 있다', '러시아 여행자 클럽', '내 마음속엔 호주가 온에어 되고 있다', '게스트하우스 프랑스' 등 여행에 대한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다양한 광고들을 소개한 바 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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