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쌤소나이트 레드가 2017년 신학기 준비 시즌을 맞아 '이종석 백팩'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2030 공략에 나섰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백팩과 숄더백, 크로스백 등으로 구성된 2017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어반 유틸리티'를 콘셉트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폴리우레탄을 주 소재로 사용해 가볍고 편안하며 수납 기능을 강화해 2030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앴다는 설명이다.
대표 상품은 유니섹스용으로 출시된 '클로겐'으로 광고에서 모델인 이종석이 착용하며 '이종석 백팩'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사이즈에 따라 라운드와 스퀘어 두가지로 출시됐으며 심플하고 깔끔한 스타일이다.
남성용으로는 단순하고 현대적인 느낌의 '어스틴'과 IT기기 수납에 최적화된 '백포드' 등이 있다. 작년부터 라인을 확장한 여성용가방에는 둥근 형태에 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베일리'와 숄더백, 크로스백, 백팩 등 세가지 종류로 선보이는 캐주얼백 '에일린' 등이 있다.
(사진제공=쌤소나이트 레드)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