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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섭

트럼프 美 대통령·메이 英 총리, 27일 회담

2017-01-2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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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오는 27일 정상회담한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이 메이 총리를 27일 초청함으로써 양국 동맹의 특별한 관계를 중요하게 보고있다고 보도했다. 
 
메이 총리 역시 트럼프를 만나 양국간의 자유 무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동맹의 중요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은 트럼프가 취임 연설에서 미국의 우선과 보호주의를 선서했지만 유럽연합을 탈퇴할 경우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필수적으로 보고 있다. 또 미국 외 모든 국가와의 무역 협상때 똑같이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가 나토가 시대에 뒤떨어졌고, 일부 동맹국들이 재정부담 없는 점을 비판한 것에 대해 메이 총리는 "트럼프가 나토의 중요한 역할을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사진/AP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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