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마감
출연: 김미연 캐스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식 취임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미국증시가 소폭 올랐다. 새 정부의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연설에서 '보호무역주의'와 '미국 우선주의'를 재차 강조해 시장의 우려를 샀다. 정책적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취임 후 100일 간의 행보가 관건이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증시가 하락하면서 조정장이 이어졌고, 프랑스와 독일증시는 상승했다.
주요 아시아증시도 등락이 엇갈렸다. 일본과 중국증시가 오른 반면 홍콩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미국, 유럽, 아시아증시 마감 상황과 특징주를 살펴보는 <글로벌 증시 마감>은 평일 오전 7시50분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