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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코스피, 2060선 혼조세..외국인·기관 '팔자'

2017-01-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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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2060선대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05% 오른 2066.6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억원, 35억원을 팔고 있고, 개인은 141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통신,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음식료품, 기계 등이 상승 중이고, 은행, 운수창고, 철강금속, 증권, 서비스 등이 하락세다.
 
 시총 상위주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현대모비스(012330) 등이 오르고 있지만 현대차(005380), NAVER(035420), POSCO(005490), 삼성물산(000830) 등이 약세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노트7의 발화 원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003490)은 지난해 4분기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1%대 하락 중이다.
 
한진해운(117930)은 사흘째 하락하며 다시 1000원선을 밑돌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23% 오른 623.53을 지나가고 있다.
 
아리온(058220)은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 일정이 미뤄졌다는 소식에 12% 넘게 급락하고 있다.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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