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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1월 수출 7% 증가 전망…경기 회복세 본격화 신호"

30일 수출기업 현장 방문…신산업 R&D 세액공제 확대

2017-01-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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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토마토 이해곤기자]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번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장관은 설 연휴 기간인 30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절삭공구 제조기업인 '와이지-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난 2014년 4월 이후 33개월만에 수출이 3개월 연속 증가할 것"이라며 "반도체가 사상최대 실적인 60억5000만달러를 기록했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도 약 30% 증가하는 등 고부가가치 품목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컴퓨터와 석유제품·석유화학 등도 두 자리수 증가율을 보였고, 대 중국 수출도 2014년 4월 이후 33개월 만에 3개월 연속 증가할 것"이라며 "2011년 10월 이후 5년 3개월만에 처음으로 수출 회복세가 본격화되고 있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이 같은 수출 회복 기조에 정부는 수출구조 혁신과 보호무역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도 함께 펼 계획이다.
 
주 장관은 "정부가 신산업 육성을 위해 OLED,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바이오화장품 등 67개 기술을 신산업 연구개발(R&D) 세액공제 대상기술에 신규로 추가하겠다"며 "중견기업 수출지원을 위해서는 수입 부가가치세 납부유예 대상을 기존의 수출 중소기업에서 수출비중 50% 이상인 중견기업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30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절삭공구 제조기업 '와이지-원'을 방문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세종=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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