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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생활가전 희망일 배송 시작

2017-02-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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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SK플래닛의 오픈마켓 11번가는 생활가전 제품 구매 시 원하는 날짜에 배송받을 수 있는 '희망일 배송'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LG전자와 협력해 11번가에서 판매 중인 냉장고, 김치냉장고, TV, 일반세탁기, 드럼세탁기, 건조기 등 6개 카테고리 내 2100여개 제품이다. 공식 인증 셀러를 통해 구매하면 희망 배송일과 설치일을 지정할 수 있다.
 
여러 제품을 각각 다른 LG전자 공식 인증 셀러를 통해 구매하더라도 모두 원하는 날짜에 배송받을 수 있다. 폐가전 무료 수거 신청도 가능하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을 찾기 위해 일일이 여러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온라인에서 원하는 가격대의 상품을 고르고 배송과 설치를 원하는 날짜 하루로 지정하면 합리적인 가격과 배송 편의성을 모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앞으로 LG전자 이외에도 국내외 다양한 디지털 제조사와 희망일 배송 제휴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제공=11번가)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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