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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연

시즌 앞두고 레전드야구존에서 타격감 익히는 야구인들

2017-0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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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사회인 야구팀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야구팀 수만 2만개다. 사회인 야구인은 약 52만명에 달할 정도로 사회인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사회인 야구팀들은 야구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겨울철 굳어 있던 몸을 본격적으로 풀고자 한다. 하지만추위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시기에 야외에서 연습을 했다가는 자칫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스크린야구장을 찾아 레슨을 받거나 타격감을 익히는 야구단원들이 늘고 있다.
 
레전드야구존은 사회인 야구팀들에게 안성맞춤인 시스템이어서 인기가 많다. 레전드야구존에서 꾸준히 연습하는 사회인 야구인에 따르면 직구, 빠른직구,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현하는 피칭시스템으로 변화구 연습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난이도를 선택해 이제 막 야구를 시작한 사회인 야구인들이 타격연습을 하고 타격감을 익히기에도 제격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레전드야구존은 최근 프로야구 선수 출신 코치에게 레슨을 받는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매장 별로 진행하고 있는 야구 레슨을 받은 이용자들의 재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물론 점주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관계자는 “작년에 업계 최초로 사회인 야구팀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스크린야구대회를 기점으로, 팀 단위로 매장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프로야구 선수 출신 코치의 야구 레슨도 반응이 좋다”며 “레전드야구존의 핵심 경쟁력을 기반으로 점주들과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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