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해당 제품이 어떤 욕구의 충족을 가능케 하는가를 중점적으로 고려한다. 산업안전대사전에 정리한 제품안전 정의에 따르면 고객은 해당 제품을 사용 기간 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조건하에서 적절한 가치를 인정하고 구매하게 된다. 이에 정부는 소비자의 안전을 위하여 불량제품을 시장 내에서 배제해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한다.
최근 전자담배 액상의 수입량 및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시장으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저가 중국산 전자담배가 불법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의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 정부 역시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제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자담배 액상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은 제품 선택 시 해당 제품이 제공하는 타격감 및 향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성과 검열된 제조 공정을 통해 출시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이에 브랜드 베라쥬스는 해당 제품 베라쥬스 액상에 제품 안전은 타협할 수 없다는 점을 표방하며 정부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맞춰 까다로운 단계별 정제 기술의 제조 공정을 통해 국민 안전과 행복,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며 해당 제품에 순도 높은 깨끗한 천연 줄기 니코틴을 정제하여 담아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니코틴 함유량이 1% 미만이므로 환경부의 규정에 따라 유해 화학물질에 해당되지 않으며 천연 니코틴이 함유되어 있는 원팩 상품으로 니코틴과 향료가 결합된 합법적으로 판매가 가능한 원팩 전자담배 액상 제품이다.
베라쥬스 업체 관계자는 “불법으로 개인 제조하여 판매된 인증 받지 않은 액상을 접한 뒤 몸에 이상이 생겨 병원 치료를 받은 경험자의 사례도 접했다. 이처럼 국내 시장에는 무허가 제품이 떠돌고 있다. 소비자는 무조건 인증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이에 베라쥬스 역시 순도와 함유량, 원료, 정제기술 등을 더욱 고려해 제품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며 제품 개발, 제조와 품질에 힘 쓸 것이다”라고 말을 전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