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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록

근로시간 단축, 실제 칼퇴근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2017-04-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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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고용노동법안소위원회는 '1주일'을 기존 5일에서 7일로 규정해 현행 최대 68시간인 주간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데 합의했습니다.


그동안은 1주를 휴일(토·일요일)을 제외한 근로의무가 있는 날로 행정해석하고 최대 68시간 근무를 허용해 왔던 것입니다. 


주간 근로시간이 단축됨에 따른 향후 변화에 대비해 정치권을 비롯한 재계와 노동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직장인들에게는 복잡한 시간 계산보다 실제 칼퇴근의 여부가 중요한 것 아닐까요?


이번 합의가 성숙한 기업문화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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