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을 걷자. 봄이 오고 진짜 꽃길을 걸을 수 있게 됐다.
예쁜 봄꽃이 만개를 재촉하는 요즘, 서울에는 170선의 꽃길이 있다고 한다(서울시 선정). 작은 도심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을 총망라해 총 길이만 무려 237.64km.
북서울꿈의숲, 중랑캠핑숲, 남산공원, 서울대공원, 서울창포원, 영등포구 여의동 서로 가로변 꽃길, 광진구 워커힐 길, 금천구 벚꽃로 등이다.
모바일 지도앱 '스마트서울맵'으로 내가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봄 꽃길을 언제든지 안내받을 수 있다.
개나리는 3월25~30일, 진달래는 3월27일~4월2일 꽃이 피기 시작해 4월 2~3일경 활짝 피고 벚꽃은 4월7일 꽃이 피기 시작해 4월13일경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