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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석

안철수 '득음' 화제… 표정까지 독기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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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안철수 국민의 당 전 공동대표의 '득음'이 화제다. 평소 크지 않은 목소리로 조곤조곤 말하던 안철수 전 대표의 연설 목소리가 최근 완전히 변했다. 
 
안 전 대표의 목소리가 바뀐 것은 최근 호남 지역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부터다. 
 
안 전 대표는 지난 26일 전북에서 실시된 두 번째 순회경선에서 72.6%의 득표율로 압승했다. 전북 경선 승리 직후 전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연설한 안 전 대표는 평소와는 다르게 거친 목소리로 입장문을 읽었다. 
 
이날 안 전 대표의 연설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득음을 했다', '평소 자신의 목소리에 문제점을 지적받고 고친 것 같다', '약점을 개선하려 노력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철수가 강(强)철수로 바뀌었다', '목소리 뿐 아니라 표정에까지 독기가 많이 올랐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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