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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지란지교소프트, 신임 대표에 김형곤 투비소프트 창업자 선임

2017-03-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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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지란지교소프트는 27일 열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김형곤 투비소프트 창업자(사진)를 선임했다.
 
김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0년 투비소프트를 창업해 2015년까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0년에는 투비소프트를 코스닥에 상장시켰다. 2014년에는 경쟁사인 미국 넥사웹을 인수했다.
 
김 대표는 지란지교소프트의 코스닥 상장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그는 "뿌리가 탄탄한 기업을 만들고 싶다"며 "지란지교소프트를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 회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란지교소프트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오치영 전 대표는 ㈜지란지교와 지란소프트 재팬의 대표이사로써 계열사 통합 운영과 일본 사업에 집중한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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