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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석

구룡마을에 또 큰불이 났다

대형 화재 끊임없이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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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사진/뉴시스


대구 서문시장, 여수 수산시장, 인천 소래포구어시장 그리고 구룡마을까지. 


대형 화재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화재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보다 피해 복구에만 급급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현재까지 30여가구가 불에 탔으며 주민 1명이 화상을 입어 응급실로 실려갔다. 


구룡마을에서는 지난 2014년 11월에도 큰 화재가 발생해 주택 16개동을 태우고 주민 1명이 사망했다. 




구룡마을 뿐 아니라 전통시장 등 곳곳에서 대형화재가 반복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대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 큰 불이 발생해 상가 500곳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지난 18일에는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좌판 220개와 상점 20곳이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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