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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칼 맑스의 아들은 어디에 있을까?

2017-03-30 18:23

조회수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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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know about Karl Marx well. A bit of story and textbook about socialism, communism and biography about Marx.


He is representative who made socialism in the past, and he supported international socialism movement worldwide in his entire life.


The prominent book, Das Kapital. It's known for 'Holy bilbe for workers on the globe', so called proletariat.


Das Kapital book, it was published on the various world places. English, French, Italian, Danish even Chinese, Korean now. In these days every one could get that book if they want wherever in internet.


In contrast, We didn't know about Karl Marx's private life well, especially his son 'Demut'.


Karl Marx had a only son, his name 'Demut', Demut lived and wandered around East European conuntry in all life. As remained record in the past, he was known for master crafts man in his field. He died a natural death while didn't know his father was Marx.


Demut was born between Marx and his nanny. It's such a ridiculous story about his life and he confessed his fault at last.


Anyway Demut was adopted by Friedrich von Engels, his soul mate. The reason that Engels adopted Demut from Marx is just to protect Marx against political enemies. Everybody didn't know that Demut was Marx's son even his wife and daughters.


Engels left testamentary letter for his family. "Demut is a Marx's son exactly". It was reveale by Engels will before died.


Marx's wife died first and his first daughter after her at last. And his two daughters were died by miserable situation. One girl died by her husband poisoned coffee, the other one passed away by suic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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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칼 맑스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지만 그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모르는게 있습니다 .


바로 칼 맑스가 아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보통 아내와 딸 세명이 있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아들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추측이 있을 뿐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프리드리히 데무트'라는 아들이 존재합니다. 아주 귀중한 사료에만 남아있는 기록입니다. 


그는 사실 맑스와 그의 가족을 돌봐주는 가정부 사이에서 나온 아들입니다. 이를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마르크스를 보호해주기 위해서 자신의 아들이라고 사람들에게 알리고 몇달을 키우다가 입양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프리드리히 데무트가 돼었고 실제 결혼을 하지 않은 엥겔스는 이로 인해 도덕적인 면에서 많은 지탄을 받아 사실상 학계에서 매장되기에 이릅니다. 


이런 이유는 엥겔스가 마르크스를 존경하고 또 그의 대작인 자본론을 완성하기를 바라고 도왔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데무트라는 사람은 체코근방의 동유럽 국가를 방랑하며 정착해 살다가 큰 무리없이 생을 마감했다고 알려집니다. 그는 능력이 출중한 공장의 장인으로 살았고 부족하지 않게 보수를 받으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죽을때까지 자신의 아버지가 칼 맑스라는 것을 몰랐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인터넷이나 통신수단이 없으니 알려지지 않은 것입니다. 


맑스의 첫째딸과 아내가 요절을 하면서 몇년 차이로 세상을 떠납니다. 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맑스는 그래도 자본론 집필에 온 힘을 쏟습니다. 맑스는 자기 책상에 앉은채로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 흔적은 자본론 원본에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나머지 두 딸은 남편에게 독살당하고 한명은 자살을 하게 됩니다. 사위중 한명은 유명한 '게으를 권리'라는 책을 쓴 작가 폴 라파르그 입니다. 


이렇게 맑스 집안은 모두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습니다. 


자본론 1권은 맑스가 완성해 출간했고 2권과 3권은 엥겔스가 원고를 그대로 옮겨서 출간했습니다. 맑스는 희대의 악필인데 그 글씨를 알아보는 사람은 그의 아내와 엥겔스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자본론은 사실 4권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엥겔스가 남은 여생을 모두 2,3권을 옮겨적어 출간하는데 다 소모했습니다. 악필을 알아먹기 힘들었고 원본에 손을 대지 않으려고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자본론 4권은 엥겔스가 유언으로 자기 제자인 칼 카우츠키에게 출간을 부탁합니다. 하지만 칼 카우츠키는 '이런 필요없는 쓰레기'라고 치부하며 모두 불태웠습니다. 


칼 카우츠키도 나름 똑똑하고 훌륭한 철학자인데 이런 이유로 평생을 욕을 먹으며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일종의 페이비언 사회주의의 원조라고 볼 수 있는 거죠. 페이비언 사회주의의 대표자는 조지 버나스 쇼 정도가 있습니다. 페이비언 사회주의라는 말이 어렵지만 쉽게 이야기하면 영국의 전 총리 '토니 블레어'처럼 자본주의 안에서 사회주의적인 장점을 받아들여 수정할 수 있다라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맑스 입장에서는 '독버섯'인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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