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KB증권(사장 윤경은, 전병조)은 31일 20대를 대상으로 'KB증권 디지털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증권사로서의 KB증권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총 상금 2800만원(112명)규모로 진행한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조건에 따라 KB증권 인턴십 3개월의 기회를 부여한다.
KB증권 디지털공모전은 대한민국 20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디지털 KB증권’ 슬로건을 주제로 UCC동영상 또는 비대면계좌개설 앱 ‘Start able’을 알리는 웹툰, 포스터,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모집한다. 다음달 28일까지 KB증권 자산관리 플랫폼인 ‘올라 든든한 백세 캠페인’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수상작은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 공모작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 1, 2등이 결정된다. 1등(1명)은 상금 500만원, 2등(1명)은 300만원, 3등(10명)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상(100명)은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수여된다.
김재봉 디지털고객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온라인에 익숙한 20대 젊은 고객들이 디지털 KB증권의 비대면계좌개설을 포함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B증권 디지털공모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올라 든든한 백세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KB증권 공식 페이스북 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사진/KB증권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