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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은

인피니티,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 출시

4가지 트림으로 구성…3840-4390만원

2017-04-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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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인피니티코리아는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S 2.0t를 공식출시하고 4월 한 달간 전국 시승행사 'BORN TO CHALLENGE, INFINITI Q30'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Q30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인피니티 최초의 준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다. 쿠페와 SUV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디자인에 더블아치 그릴, 초승달 모양 C 필러 등 인피니티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를 결합해 뚜렷한 개성을 자랑한다.
 
감성품질 극대화를 위해 버킷시트 및 내장재 등에 최고급 소재를 적용했다. 스포티한 감성을 원하는 고객은 알칸타라 소재가 적용된 프리미엄 트림을, 고급스러운 감성을 원하는 고객은 나파가죽이 적용된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시티 블랙 패키지 트림에는 퍼플 컬러 액센트가 실내외 적용됐다. 
 
인피니티 고성능 모델을 의미하는 ‘S’ 뱃지가 부착된 Q30은 인피니티 모델 최초로 2.0L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했다. 또한 7단 듀얼클러치와의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211ps, 최대토크 35.7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가격은 프리미엄(3840만원), 프리미엄 시티 블랙(4090만원), 익스클루시브(4340만원), 익스클루시브 시티 블랙(4390만원)이다.(VAT 포함)
 
한편 Q30를 보다 많은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4월 한 달간 전국 11개 공식 전시장에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8일 강남·서초 전시장을 시작으로 9일 일산·분당 전시장, 15일 대전·광주 전시장, 16일 용산·전주 전시장, 22일 부산·원주 전시장, 23일 대구 전시장 순으로 진행된다. 전시장에는 Q30이 전시된 메인 디스플레이존은 물론 핸드 마사지, 타로카드, 가죽 제품 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시장별 상이)
 
강승원 인피니티 대표는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취향의 국내 객을 만족시키고 국내 수입차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이번 시승행사로 Q30의 가치를 많은 고객들이 느끼게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인피니티의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 사진/인피니티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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