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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손실제한 ETN, 아직 찻잔속 미풍

2017-04-0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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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상장된 손실제한 상장지수증권(ETN)의 거래대금이 4월5일까지 2억80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하루 평균 4000만원 수준이죠. 원래 이 상품은 주가연계증권(ELS)를 일정 부분 대체하려고 도입됐습니다. 그러나 일 평균 4000만원이면 큰 영향이 없다고 봐야 됩니다. 
 
3월달 ELS 발행금액이 8조원에 달하고 하루 평균 2000억원이 넘는 걸 감안하면 더더욱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추이를 봐야겠지만 ELS라는 아성을 넘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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