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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ISA 출시 미루는 교보, 이베스트

2017-04-06 16:59

조회수 : 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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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21개 증권사가 참여하기로 했는데 현재는 18개사가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3개사가 부족하죠. 그 중 미래에셋증권은 KDB대우증권과 합병되면서 미래에셋대우로 바뀌면서 한 곳 줄었습니다. 


 


나머지 두 곳은 교보증권과 이베스트투자증권입니다. 원래 교보증권은 신탁형과 일임형 2개 모두 지난해 7월,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일임형만 지난해 4월 출시할 예정이었습니다. 


 


물론 ISA의 초반 열기가 지나갔고 지금 상황에서는 솔직히 상품을 출시해도 인기를 얻기가 힘듭니다. 증권사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입자수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증권사 모두 "검토 중"이라는 입장인데 이게 정말로 타이밍을 봐서 ISA에 진입하려는 건지, 아니면 안할 생각인데 그렇게 반응을 보이는 건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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