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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펜타포트 무대 오른다

2017-04-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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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일렉트로닉 듀오 저스티스가 올해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펜타포트)’ 무대에 오른다.
 
18일 주최 측은 지난 13일 국내외 밴드 7팀을 1차 라인업으로 발표한데 이어 저스티스를 라인업에 추가시켰다고 밝혔다.
 
저스티스는 2003년 프랑스 출신 가스파르 아우게와 자비엘 드로즈네가 결성한 팀이다. 2007년 정규 1집 ‘크로스’(Cross)가 큰 인기를 끌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어 2011년 정규 2집 ‘오디오, 비디오, 디스코’(Audio, Video, Disco)를 발표하며 현대 일렉트로닉 음악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정규 3집 ‘우먼’(Woman)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펜타포트는 2006년 국내 최초의 초대형 아웃도러 록 페스티벌로 시작해 1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8월11일~13일 3일간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지난 13일 바스틸, 5 세컨즈 오브서머, 써카웨이브스, 허 네임 인 블러드, 피아, 솔루션스, 바세린 등 국내외 7개 팀으로 구성된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함께 오픈된 얼리버드 티켓 3000장은 즉시 매진됐으며 오는 18일 낮 12시부터는 ‘인천 펜타포트 1차 매니아티켓’이 한정 판매된다. 하나티켓의 온라인 사이트(ticket.hanatour.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프랑스 일렉트로닉 듀오 '저스티스'. 사진/뉴시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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