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건설은 ‘다인로얄팰리스 물금’ 1·2차 막바지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다인건설에 따르면 ‘다인로얄팰리스 물금’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일원에 위치하며, 물금신도시 최초의 복층형 오피스텔로 시공된다. 총 1080세대 규모의 대단지 오피스텔(아파텔) 다인로얄팰리스 물금 1차와 2차는 1차 B타입과 E타입, 2차 B타입과 C-3 타입 유닛 분양의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인로얄팰리스 물금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의 오피스텔(아파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 실 소형 구성의 1차 465세대, 2차 615세대로 조성된다. 실내는 소형 아파트의 상품성에 비견되는 신개념 2+α룸, 복층 구조 혁신 평면 설계를 채택해 높은 층고가 갖춰지며 안목치수가 적용돼 동일 타입의 오피스텔 대비 3.3m²~4.9m²가량 넓은 실사용 면적 활용이 가능하다.
최신 주택 트렌드인 빌트인 시스템도 도입된다. 이에 빌트인 콤비 냉장고,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드럼세탁기, 전기쿡탑, 42인치 TV 등 다양한 옵션이 제공된다. 소음차단 및 난방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여기에 뜬 바닥 구조와 이중바닥 공법을 통해 소음 및 열 손실 최소화가 가능한 일체형 시스템을 채택했다. 또한 화재 시 가스 발생이 최소화되는 것은 물론 냉난방비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LG하우시스 난연 패널을 시공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전 세대 초절전 LED 시공을 통해 전기료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대기전력차단 스위치, 일괄 소등·점등 스위치, 팬트리 공간, 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도 마련했다.
오피스텔은 지하철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도보 2분, 증산역 도보 5분 거리에 각각 해당하는 더블역세권으로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접근이 쉬워 부산을 비롯해 울산, 서울로 연결되는 쾌속 도로망을 갖췄다는 평이다.
인근에는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장·주거 근접을 갖춘 아파텔로써 단지 바로 앞에 편의시설 및 상업시설을 비롯해 학교, 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단지 가까이에 자리한 양산천, 금정산 등 약 1만㎡의 녹지공원은 입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의 공간으로써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양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양산의 쇼핑, 문화 트렌드의 중심이 될 라피에스타(예정)를 비롯한 대형쇼핑몰과 부산대병원 등이 단지의 10만 배후수요 확보 원천이 될 것으로 보이며 단지 약 1km 이내에 초, 중, 고교가 위치하며 차로 5분이면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 닿는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