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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1분기 매출 320억원…전년대비 23.83% 증가

2017-04-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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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치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움(145720)은 올해 1분기 잠정실적 집계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20억원, 영업이익 85억원, 당기순이익 38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덴티움은 1분기 실적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제품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 ▲중국을 비롯한 해외법인 안정화에 따른 매출 및 수익성 개선 등을 꼽았다.
 
영업이익률도 26.7%를 기록하며 수익성을 입증했다. 국내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성장했고, 해외매출 역시 21.4% 증가했다. 회사 측은 기술 및 제품경쟁력 확보로 매출성장이 이어지고 있고, 해외법인 안정기로 2분기 이후에도 성장성과 수익성을 기대하고 있다.
 
강희택 덴티움 대표이사는 "회사가 계획했던 대로 가고자 하는 방향 즉,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여 임플란트 업계 전반에 대한 신뢰성을 회복하고, 세계적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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