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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타린, 디지털 싱글 ‘기절’ 발매

2017-04-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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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지형과 타린이 함께 작업한 디지털 싱글이 발매된다. 고백 시 긴장과 떨림 순간을 기절의 상황에 빗대 표현한 곡이다.
 
28일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29일 이지형의 디지털 싱글 앨범 ‘기절’이 나온다고 밝혔다. 곡은 이지형과 친분 있는 뮤지션들의 도움으로 완성됐다. 작사엔 십센치(10cm)의 권정열과 우주히피의 한국인이, 리듬 프로그래밍엔 소란의 고영배가, 보컬엔 타린 등이 함께 참여했다.
 
‘기절’은 어설픈 첫 사랑의 순간을 솔직하게 표현한 노래다. 좋아하는 이에게 고백할 때 느껴지는 긴장과 떨림의 감정을 기절할 것 같은 상황에 빗대 풀어냈다. 소속사 측은 곡에 대해 어설픈 첫 사랑의 순간을 ‘기절’이란 표현으로 재치 있고 솔직하게 묘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싱글의 첫 라이브는 ‘뷰티풀민트 라이프 2017’에서 들려준다. 오는 13일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이지형은 타린을 게스트로 초대해 무대에 함께 선다.
 
싱어송라이터 이지형.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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