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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석

키스톤PE, 현대자산운용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2017-04-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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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국내 사모펀드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가 현대자산운용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현대자산운용 우선협상대상자로 키스톤PE를 선정했다. 매각 가격은 500억원 중반대로 알려졌다.
 
현대자산운용은 KB금융지주에 인수된 옛 현대증권의 100% 자회사다. 현재는 KB금융지주의 손자회사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 322억원, 자본금 300억원이다. 지난해 실적은 영업수익 103억원에 영업이익 19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이다. 운용자산(AUM)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7조6000억원이다. 주식과 채권뿐만 아니라 부동산 등 대체투자에 강점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마감한 현대자산운용 본입찰에는 대신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7곳이 참여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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