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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화우, '사내변호사 대상 법률실무강좌' 개최

신입 변호사 대상 법률지식 나눔 실천

2017-05-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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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법무법인(유) 화우(이하 화우)가 지난 17~18일 양일간 화우연수원(삼성동 아셈타워 34층 화우 내)에서 기업의 신입 변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제6회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는 매해 5월 기업의 신입 사내변호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적인 법률실무강좌로 국내 대형 로펌 중 유일하게 화우에서만 개최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이다. 기업 소속 변호사들이 실무에서 주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양일 모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법률실무강좌는 총 10개의 강좌로 진행되었으며, 첫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M&A(안상현 변호사), 기업소송(전태구 변호사), 개인정보 보호(이광욱 변호사), 공정거래(김재영 변호사), 부동산건설(최돈억 변호사)을, 둘째날은 조세(임승순 대표변호사), 노동법(박상훈 변호사), 지식재산권(이근우 변호사), 계약서작성 실무(김성진 변호사), 상장법인 규제실무(유석호 수석전문위원) 등 기업 내 주요 이슈인 법률 실무과목들을 중심으로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화우의 변호사와 전문위원이 강의를 맡았다.
 
또한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는 화우 변호사들의 실무지침서로써 활용되는 '화우총서'(기업소송실무1, 2, 3, 건설소송실무, 공정거래법 해설, 해고일반론, 세법의 쟁점, 산업재산권법의 이해, M&A실무, 상장기업에 대한 규제실무, 개인정보보호'등 총 11권 구성)가 증정됐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양호승 대표변호사(화우연수원장)는 "그동안 축적해 온 법률실무지식을 사회와 나누는 것은 우리나라 법률문화를 이끌어 가야 할 리딩로펌의 책무"라며, "매년 5월 진행되는 화우 법률실무강좌가 전문 법조인으로서 첫 발을 내디딘 기업 내 신입변호사들의 실무지식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화우가 지난 17~18일 화우연수에서 '제6회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를 개최했다. 사진/화우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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