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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상

솔브레인, 실적 개선 기대감…목표가 상향-한국투자

2017-05-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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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준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5일 솔브레인(036830)에 대해 반도체 매출 비중 상승, 자회사 흑자전환 등의 영향 속에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9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햇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지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0.7%, 21.3%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작년 14.6%에서 올해 15.6%, 내년 16.7%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수익성이 높은 반도체 소재 매출 비중이 작년 60%에서 올해 62%, 내년 66%로 상승하고, 자회사 흑자전환이 기대되기 때문”이라며 “솔브레인멤시스와 솔브레인중경은 각각 2분기, 하반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3D NAND공정에만 사용되는 인산 식각액 투입량이 예상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돼 올해와 내년 반도체 부문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4.4%, 12.5% 상향조정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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