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NATO 정상회담에 참석해 유럽연합(EU) 지도자들을 만납니다. 그런데 이들의 만남을 AP는 불편한 만남이라고 표현했네요.
이는 트럼프가 이전 영국의 EU 탈퇴를 적극적으로 응원했기 때문인데요. 거기에 방위비 분담 추가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돼 회담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NATO가 IS와 싸우는 68개국 국제 연합에 가입하길 희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전까지 NATO 동맹국들은 IS와 전쟁에 나서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어난 영국 맨체스터 폭발테러가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