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장 떼고 합시다"-김근태 vs 노무현
오늘 청와대에서 받아쓰기 금지하면서 "계급장 떼고 합시다"라는 대통령의 발언이 주목됩니다.
과거 김근태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할말은 하겠다"며 계급장을 떼고 얘기합시다라고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그런 모습을 보면서 좋은 시절의 과거로 돌아가는 것 같아 훈훈합니다.
현재까지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감안한다면 정말 계급장을 떼고 할말은 하는 정부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당이라고 같은 편이라고 봐주고 얼싸안는 그런 모습은 없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큰 한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