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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록

‘서충주신도시오드카운티’ 모델하우스, 19일 오픈 이후 인산인해

2017-05-28 09:00

조회수 : 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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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신도시오드카운티’ 측은 지난 19일 충주시 금릉동 일대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모델하우스 내에는 전용 59㎡ A타입과 전용 84㎡유니트가 전시됐다. ‘서충주신도시오드카운티’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5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34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 100%를 차지해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서충주신도시오드카운티’는 분양전환선택가능 민간임대아파트로 일정기간(4년) 내 집처럼 살아본 후 일반분양으로 전환할 수 있고, LH임대와는 다르게 특별한 소득제한,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임대료 상승 없이 주거 안정성도 높였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을 받아 안전하다는 평이다.
 
또한 단지 옆으로 첨단산업로(599번 지방도)와 3번 국도가 위치해 충주 도심까지 접근성이 용이하고 광역교통망도 촘촘하다.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충청 북부권과 강원 태백권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도 약 1.6km 정도밖에 떨어져있지 않아 이용이 편리하다. 오는 2019년 이천~충주까지의 중부내륙철도가 완공되면 수도권까지 40분대에 진입 가능한 쾌속 교통망을 갖추게 될 전망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서충주신도시오드카운티’가 들어서는 ‘서충주신도시’는 3개의 대형 산업단지가 모여 조성된 충주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다. 전국 4개 기업도시 중 최초로 완공돼 성공적으로 평가 받고 있는 212만평의 ‘충주기업도시’와 2010년 준공 후 100% 분양을 마친 61만평 ‘충주첨단산업단지’, 지난해 준공을 마친 55만평 ‘충주메가폴리스’ 3개의 산업단지로 구성된 곳이다. 또한 2013년 이후 5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도시로 선정된 충주시는 기업체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서충주신도시의 개발 면적 확대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충주신도시’는 총 1만2000여 세대 3만6000여명의 인구계획을 갖춰 완공 시 충주 최대 주거지역으로 변모하게 된다. 여기에 교통여건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2015년에 제천까지 개통되었던 평택~삼척고속도로의 제천~영월 구간이 2020년까지 개통 예정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의 남북축과 함께 동서축의 충주휴게소에서 서충주신도시로 연결되는 하이패스IC가 2018년 개통 예정이다.
 
게다가 서충주신도시 입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체육발전을 위해 ‘서충주신도시 생활체육공원’을 주덕읍 화곡리에 3만979㎡ 규모로 설계용역 중이다. 축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족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관리동이 2018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충주시 아파트 다수가15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로 새 아파트를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특히 ‘서충주신도시오드카운티’의 경우 일정기간 먼저 내 집처럼 충분히 살아본 후에 분양 받을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모델하우스 내방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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