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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가든파이브점 오픈

2017-05-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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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교보문고가 서울시 송파구 가든파이브 현대시티몰(라이프 리빙관) 4층에 바로드림센터와 핫트랙스를 새로 오픈한다.
 
26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이날 오픈한 바로드림센터는 총 550평 규모로 7만종 10만여권 이상의 도서가 구비됐다. 서가 옆에는 도서 상담과 고객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컨시어지’ 데스크, 부모와 어린이가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키즈파크’, 정규 강연회가 진행되는 ‘배움’ 등의 공간도 조성됐다.
 
또 고급 필기구부터 디자인 소품, 음반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판매하는 핫트랙스와 함께 책을 마시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자우도 함께 들어섰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더 스타트업 카르텔’ 저자 김영록 교수의 강연회가, 27일 오후 3시에는 ‘언어의 온도’ 저자 이기주의 사인회가 예정돼 있다. 다음달 3일 오후 2시에는 ‘14세까지 공부하는 뇌를 만들어라’ 저자 김미현 박사의 강연회가, 4일 오후 2시에는 ‘엄마의 첫 부동산 공부’ 저자 이지영의 강연회가 각각 배움과 카페자우에서 열린다.
 
부모와 어린이들을 위한 강좌와 이벤트도 기획됐다. 매장을 방문한 어린이 고객에는 페이스페인팅(5월27일), 캐리커쳐(5월28일)를 그려준다. 5월27일과 6월3일, 6월10일에는 아이와 부모 1명이 짝을 지어 함께하는 펠트 소품 DIY 원데이 강좌도 열 계획이다.
 
교보문고 측은 “서울 동남권 지역 내 시민들을 위한 지식문화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부모들을 위한 행사나 성인을 위한 북세미나, 저자 강연회 등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교보문고 가든파이브점. 사진제공=교보문고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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