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 기자] 롯데마트는 본격적으로 더워진 여름 날씨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전점에서 '여름 상품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광어 물회(200g내외·냉장)'를 9900원에, '도토리 묵사발(1팩·냉장)'을 3500원에 판매한다. 여름 대표 음식인 비빔면 상품들도 할인해 '오뚜기 메밀비빔면(5+1입)'을 2750원에, '오뚜기 함흥비빔면(4+1입)'을 4980원에 선보인다. 오뚜기 비빔면 2개 이상 구매 고객에겐 1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비빔면과 함께 먹기 좋은 골뱅이 상품들도 할인단다. 유동골뱅이, 동원 구운골뱅이, 초이스엘 자연산 골뱅이 등 골뱅이 통조림 상품들을 2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도 선보인다.
여름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음료들도 선보여 '광동 얼려먹는 비타500', '자임 얼려먹어봐 착즙주스 3종'을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각 600원, 800원에, 버드와이저(740ml)·밀러라이트(946ml) 등 대용량 맥주를 3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 9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날씨가 점차 더워짐에 따라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들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관련 상품 모음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진/롯데마트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