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SNS 'Hello POSCO'에 뜬 재미난 포스팅 하나
주부들 사이에서 '핫태하태' 주방용품.
생선 비린내와 김치 냄새를 말끔히 잡아주는 '스테인리스 스틸 비누' 가 그 주인공
스멜 리무버. 사진/Hello POSCO
독일의 헹켈사가 생산한 이 제품은 씨앗 모양을 하고 있음. 무게는 50g 정도 하고, 한 손에 쥐면 다 들어갈 정도의 크기.
가격은 해외 직구시 2만원대 구입 가능.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다고...
작용 원리는 물에 들어가면 알카리성을 내는 스테인리스 스틸의 특징을 활용. 알카리성 금속이 물에서 황이온과 결합하면서 (졸린 화학 시간).... 아무튼 냄새를 제거한다고 합니다.
특히 김치를 넣어두는 김치통이나 도마에 남아 있는 마늘, 파, 기타 잡내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주부님들의 사랑을 받을 만한 제품이 될 듯. 비릿한 쇠 냄새가 날 것 같은 이 제품이 다른 냄새를 제거한다니... 신기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