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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상

'현대차투자증권'으로 간판 바꿔다는 HMC투자증권

2017-06-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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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이 7월부터 ‘현대차투자증권’으로 간판을 바꿔 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증권사로 그 동안 쓰지 못했던 ‘현대차’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게 된 것인데요. 10년의 기다림과 노력 끝에 ‘현대’라는 이름을 가져오게 됐습니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2008년 현대자동차그룹이 신흥증권을 인수한 뒤 ‘현대차IB증권’으로 사명을 바꿔 현대의 이름을 이으려 했는데요. 소모적인 분쟁을 피하기 위해 HMC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현대증권이 KB금융에 매각되며 기회가 찾아왔고 HMC투자증권은 상표출원과 등록을 거쳐 7월부터 ‘현대차’라는 이름을 달고 활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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