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앞길 전면 개방 소식이 전해졌다.
청와대 내부에서 문 대통령과 참모진들이 식사와 커피 산택을 통해서 격이 없고 자유로운 소통 정부의 모습을 보여준 뒤 이뤄진 행보들이다.
앞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 문 대통령은 참모진들과 격이 없이 식사를 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문 대통령과 참모진들은 식사를 마친 뒤엔 커피를 손에 들고 산책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기존 정부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소통행보와 스킨십을 보인 바 있다.
청와대 내부에서 보여지는 행보가 청와대 바깥으로도 보여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청와대 앞길 전면 개방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성하기 전 청와대 앞길은 늘 막혀 있던 길이었다. 하지만 새 정부가 시작되면서 이길은 50년 만에 전면 개방을 하게 됐다.
개방되는 곳은 춘추관과 청와대 정문 앞 분수대 광장을 잇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