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박민호

박주선 비대위원장

2017-06-27 08:54

조회수 : 945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국민의당은 어제 문재인 대통령과 아들 문준용 씨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주선 비대위원장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주선 /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당시 국민의당에 제보된 카톡 캡처 화면 및 녹음 파일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당사자인 문재인 대통령과 아들 문준용씨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국민의당은 이준서 전 저희 당 최고위원으로부터 지난 대선 과정 중 문준용씨의 고용정보원 입사 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개입 의혹과 관련하여 이유미 당원으로부터 넘겨받은 관련 카톡캡쳐파일 및 녹음파일을 넘겨받았고 내용 신빙성을 검토한 바 제보 내용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자료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어제 이 전 최고위원에게 관련 자료 제공했던 이유미 당원이 당시 제공한 자료가 본인이 직접 조작하여 작성된 거짓 자료였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이에 국민의당은 고백 내용을 추가 검토한 결과 이 자료가 허위로 작성됐단 사실을 파악하였고 이유미 당원과 이 전 최고위원으로 하여금 곧바로 검찰에 출석해서 진실을 밝히도록 조치를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국민 여러분께 허위사실을 공표하게 된 점, 혼란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를 드립니다.”

  • 박민호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