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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아기물티슈 간나나기, 아토피 개선 특허 출원한 베이비로션·베이비크림 ‘인기 상승’

2017-06-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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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아기물티슈를 생산하는 간나나기의 아토피 개선과 관련 특허 출원된 신생아로션과 신생아크림이 아기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고 있는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충무로 제일병원을 비롯한 다수 병원에 아기물티슈와 아기바디워시 등을 공급하고 있는 프리미엄 안전브랜드 간나나기는 많은 엄마들이 울긋불긋한 아기피부에 대해 고민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아기로션 및 크림의 안티 트러블력을 극대화했다.
 
이에 힘입어 출원한 특허의 ‘발명의 명칭’은 ‘아토피 및 기저귀 발진과 침독 등 피부 트러블 개선 효과가 있는 로션 및 크림의 성분’이다. 발명자는 ‘순둥이’ 물티슈를 론칭해 업계를 주도해오다 지난해 간나나기를 설립한 이미라 대표다.
 
이미라 대표는 “영유아 피부 문제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성분 구성을 최적화했다”라며 “SNS에서 제품의 효과를 소개한 영상이 조회수 11만을 넘겼을 뿐 아니라 후기 사진도 상당히 많이 올라오는 등 그 제품력을 증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품의 핵심은 ‘안티 트러블의 선순환 구조’다. 정제수를 상처 치료제의 원료인 마데카식산이 풍부한 병풀잎수로 대체하고,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유해 화학성분을 원천 배제하면서, 진정과 예방의 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두 제품 모두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안전한 유기농 성분으로 만든 유기농 제품이라는 점에서도 차별화된다. 제품에 함유된 유기농 성분들이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건조를 차단하고, 연약한 아기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로션은 유기농 성분 11.0%, 자연 유래 성분 99.9%로, 크림은 자연 유래 성분 99.5%, 유기농 성분 23.0%로 만들었다.
 
이 대표는 “안티 트러블의 선순환 구조라는 뼈대, 거기에 압도적인 성분비가 특허를 출원하게 된 원동력”이라며 “모든 아기들이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계속 매진해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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